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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옛 울주군 청사 사업 재개하라" 주장

홍상순 기자 입력 2023-08-28 17:29:54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울산남구갑지역위원회는 오늘(8/28)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옛 울주군 청사사업 백지화는 전임 시장 지우기 일뿐이라며 계획대로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재벌 동상 건립비와 트램 건설비는 있고 청년 주택을 지을 돈은 없냐고 반문했습니다.

울산시는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지으려던 복합건물 건립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500억 원이 증액되자 이를 백지화하고 임시로 노상주차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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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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