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울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이 2조 526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5%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가 반영됐습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치료기술 상용화 45억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20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2억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25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미반영 사업 등에 대해 국회 증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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