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차기 1·2 금고 운영 제안서 접수 결과 1금고는 BNK경남은행과 KB국민은행이, 2금고는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간의 경쟁구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울산시금고로 지정되면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 동안 울산시 예산과 기금 등을 관리하게 되며 올해 기준 1금고는 4조5천500억, 2금고는 6천400억원 규모입니다.
울산시는 다음달 중 금융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한 뒤 운영 기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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