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선선'.. 오후까지 바람 강해]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더 시원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 나는데요. 현재 기온 2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이나 더 낮고요. 낮 기온도 27도가 예상됩니다. 저녁이 되면 기온은 금세 낮아지니까요. 얇은 겉옷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현재 울산에는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시속 70km 안팎이 예상되고요. 바람은 늦은 오후쯤이면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전지역이 22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1~3도가량 기온이 낮아졌고요. 낮 최고기온 포항과 울산 27도에 그치는 반면, 양산은 30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울산에 비 소식 있습니다. 또 당분간 낮 기온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