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울산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량은 5천 794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3천 4백건에 비해 58% 늘어났습니다.
업계는 울산의 거래가 활성화되고는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상반기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하반기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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