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2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경매 진행 건수는 모두 322건으로 이 중 78건이 낙찰돼 낙찰률 24.2%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8월 경매 낙찰가율은 61.8%로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의 경매 낙찰가율은 77.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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