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추석보다 4.9% 감소한 평균 30만 3천 원이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6일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차례상 비용이 4.9% 감소한 평균 30만 3천 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지난해 추석보다 3.2% 감소한 26만 3천 원, 대형 유통업체가 6.2% 감소한 34만 2천 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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