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9/18)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 성과급 400%에 1천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에 합의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8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노조가 요구해 온 정년 64세 연장은 회사의 반대 등으로 이번 합의안에서 빠졌습니다.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는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