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0도 늦더위.. 내일과 모레 비]
9월 중순을 넘어섰는데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울산은 한낮 기온 29.7도를 기록했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았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21도로 선선하게 출발했지만, 금세 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이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층 사그라들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밤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온 뒤로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하늘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울산과 포항 21도, 양산 22도로 선선한 아침이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30도 안팎이 예상되면서 평년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해상에 별다른 특보 상황은 없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흐린 하늘이 걷히겠고, 아침 기온은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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