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3개월 만에 기준치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달 대비 2.8p 떨어지며, 3개월 만에 기준치을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약화된데다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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