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체불임금이 올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울산지역 체불임금은 2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억 원 감소했습니다.
울산지역 체불임금은 지난 2021년 441억 원에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