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설업계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 8월 건설수주액이 1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8월 건설업 수주액은 1천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8.5%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789억원 이후 1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올들어 9월까지 건설업 폐업신고 건수는 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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