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학 이후 울산에서 학생 독감 환자가 1천명 넘게 발생하는 등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9월 개학 이후 약 한 달동안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1천141명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독감이 학생들을 중심으로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를 확대하고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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