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호흡기 질환 검체를 검사한 결과, 리노바이러스가 지난달보다 2배 넘는 14% 검출되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지난달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 바이러스가 더 빠르게 번질 수 있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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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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