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기간 범람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은 동천에 대해, 퇴적된 모래나 토사를 제거하는 준설 공사가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달부터 3개월 동안, 북구 상안교에서 시례잠수교까지 2.4km 구간에서 약 6만 세제곱미터 분량을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준설 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래는 버리지 않고 인근 매각 등에 사용해 폐기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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