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매유통업 체감 경기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50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92로, 3분기 보다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대형마트가 100에서 80으로
20포인트나 떨어져 일시적인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와 물류비·금융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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