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울산 기업대출 연체율 급증..전국 두 번째

이상욱 기자 입력 2023-10-17 17:10:58 조회수 0

경기 둔화에 기업대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연체율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 간 울산지역 기업대출 잔액은 1조4,786억원에서 1조9,612억원으로 

32.6% 늘었습니다. 


울산 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06%에서 올해 0.16%로 대폭 올랐고, 중소

기업 대출 연체율도 0.07%에서 0.19%로 

급증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