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기업대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연체율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 간 울산지역 기업대출 잔액은 1조4,786억원에서 1조9,612억원으로
32.6% 늘었습니다.
울산 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06%에서 올해 0.16%로 대폭 올랐고, 중소
기업 대출 연체율도 0.07%에서 0.19%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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