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이 유가 급등에 따른 석유제품 수출 호조로 7개월 만에 상승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75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울산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한편 울산의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217억 3천 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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