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전선 지중화율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노용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전선 지중화율은 29.18%로 광역시 중 가장 낮았습니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56.83%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과 부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와 한전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남구 삼호동과 중구 태화동 등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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