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세 보증사고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기준 울산 전세 보증 사고율은 4%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높아졌으며, 이 기간 보증사고 금액도 1억500만원에서 22억2천만원으로 급증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전세 시세가 하락하면서 집주인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대출을 모두
동원해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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