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인 대호기공에 근무하는 이성호씨가 오늘(10/25)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총선에서 동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자본주의 체계의 모순을 지적하고 사회주의세력이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총선 출마를 결심했으며 정의당과 진보당을 사이비 진보세력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씨는 민주노총과 진보4당이 추진하는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세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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