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사이 울산지역의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 수 증가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의원이 받은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울산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 수는 158호로 2019년 71호보다 122% 증가했고 친환경농업 면적도 88헥타르로 같은 기간 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울산, 세종, 대구,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지역에서는 판로 축소와 지원 부실 등의 이유로 친환경 농가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