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요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에쓰오일의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반면 롯데정밀화학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에쓰오일은 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천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9% 상승했습니다.
반면 롯데정밀화학은 염소계열 제품의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351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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