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부족으로 교육 예산이 울산 교사들의 명예퇴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명예퇴직 사전 조사에서 내년 2월 말 최소 100명의 교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울산 교육계에서는 퇴직수당이 교사 1명당 평균 8천~9천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수의 명퇴 신청이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dan@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