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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들 '부산으로' 중장년 '경북으로'

이용주 기자 입력 2023-11-03 18:16:43 조회수 0

◀ 앵 커 ▶

부울경 동남권 지역에서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울산의 청년층은 부산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경북으로 이동한 인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

올 3분기 울산지역 전입자는 2만7천299명, 전출자는 2만87천935명입니다.


울산 인구 1천636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이 중 58%에 달하는 956명이 20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이었습니다. 


CG 또는 투명CG] 

순유출 인구를 지역별로 따져보면 서울 442명 경기 418명 경북 302명 순으로 전북과 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로 인구가 빠져나갔습니다.


가장 많이 이동한 전출지역을 생애주기별로 따져보면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S/U) 청년층은 부산으로의 전출이 가장 많았고,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경북으로의 전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CG) 청년층은 1천211명이 유출된 부산에 이어 서울, 경북 순으로, 중장년층은 579명이 유출된 경북에 이어 경남, 부산 순으로 노년층은 경북, 부산, 경남 순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OUT) 


청년층은 일자리와 학업을 위해, 중장년과 노년층은 주거 문제로 울산을 벗어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심채연 /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청년층과 여성 중심으로 유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의 청년층, 중년 노년층의 전출 특성의 차이는 울산의 교육 환경과 산업 구조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울산을 떠나는 이들의 발길을 다시 돌아오게 할 연령별 맞춤형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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