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우미린 더시그니처'가 청약 미달 사태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 우미린 더시그니처는 1천 57가구 모집에 733건이 접수돼 청약 경쟁률이 0.69대1에 그쳤습니다.
울산지역 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올 상반기 0.2대 1 수준에 머물고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대부분 연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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