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암각화 일대에서 멸종 위기 동물 2급인 '노란 목도리 담비'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산시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은 지난주 수요일 천전리 암각화 현장 모니터링 중에 반구천에서 노란 목도리 담비를 촬영했습니다.
노란 목도리 담비는 몸길이 60cm 정도로 소형 동물을 먹고 사는 육식성이며 생태계 회복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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