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울산 업무·상업용
건물 매매가 줄고 상가 공실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울산의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액은
296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5% 이상
줄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울산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1.5%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울산 집합 상가와 오피스 공실률도 각각 18.3%와 16.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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