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늘(11/13) 오전 울산공장에서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생산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차 전기차 공장은 2조원을 들여 축구장 80개 규모인 54만8천㎡ 부지에 연간 전기차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 공장을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 공장을 짓기는 1996년 아산공장 이후 처음이며,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이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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