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정부가 지방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에 울산대학교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습니다.
울산대는 앞으로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울산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 인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내놓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올해 첫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는데 울산대가 포함됐습니다.
10개 대학 가운데 7곳은 국립대이고 사립대는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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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가 선정된 것은 울산대가 그림을 잘 그렸고 울산시의 뒷받침이 든든했기 때문입니다.
울산대는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일체형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도심과 주력 산업 단지 6곳에 멀티캠퍼스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4개 단체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글로컬대학 운영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기금을 당초 목표액인 천억보다 많은 천345억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INT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와 지역대학의 노력, 기업체의 후원, 시민들의 관심이 모두 더해진 결과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이 당당하게 되었습니다."
울산대는 올해 5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정부로부터 천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차전지 등 특화산업에서 만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2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 INT ▶오연천 울산대 총장
"울산광역시 공유대학이다. 지산학 공유대학으로서의 존재가치를 높이면서 울산시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최대의 노력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또 울산지역 대학 졸업생의 울산 지역 취업률이 현재 38%에서 53%로 15%P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st-up ▶
울산시와 울산대는 이번 선정으로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는 것을 넘어서서 청년인구가 울산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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