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1/14)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울산에 도입할 수소전기트램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이 참석자 150여 명을 태우고 울산항역에서 삼비건널목까지 왕복 4㎞ 구간을 운행했습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말까지 426억원을 들여 울산항역과 태화강역 사이 구간에서 수소트램을 2천5백㎞ 주행하며 관련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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