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특별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소유 차량 8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11차례나 음주운전을 적발받고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친 운전자, 음주운전 전력이 2번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등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압수된 사건 8건 중 절반은 음주운전 전력이 4회가 넘었다며,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도 범죄에 사용된 물건으로 보아 압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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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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