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시가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울산 시내버스 노선의 60%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 생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주부터 구군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울산 북구 명촌 차고지 현장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60%, 버스회사 사무실과 식당, 기사 샤워실이 마련될 본관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 옆으로는 CNG와 수소 충전소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곳에 마련될 버스 주차 공간은 105대.
울산시는 이 명촌차고지를 중심으로 내년 8월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합니다.
[기자]
이를 통해 장대노선과 굴곡 노선을 명촌차고지로 연결하고 길이를 줄여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효율성이 낮은 노선 30개는 폐지하고 32개는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직행좌석, 순환형 다람쥐 노선, 생활밀착형 노선 등을 신설해 현행 183개 울산 버스 노선 가운데 약 60%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광역시 승격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울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구군별로 주민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육원철 / 울산시청 버스택시과장
"이번 구군 설명회 때 시민분들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좋은 의견도 많이 수렴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 1월까지 노선체계 개편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줍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