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체 수출·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이 부진하면서 온산국가산업단지가
활력을 잃은 반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온산국가산단의 누계 수출 실적은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7% 감소했고, 생산도
7.19% 줄었습니다.
반면 울산·미포국가산단의 9월 기준 누계 수출 실적은 451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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