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무역수지는 21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0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수출액은 80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를 증가했고 수입액은 59억2천만달러로 11.1% 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화학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고 원유 수입 물량이 크게 늘어 수입액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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