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다세대, 연립 등 비아파트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올해 울산 비아파트 전세 거래 총액이 급감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울산 주택 전세 거래 총액은 1조6천500억원이며 이 가운데 비아파트는 천700억원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비아파트 비중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11년 주택 임대실거래가가 발표된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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