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울산지역 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역통계청이 밝힌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건설수주액는 6천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6%나 줄었습니다.
감소 분야는 대부분 민간 부문으로, 공공 부문 수주는 3.9% 줄어드는데 그쳐 그나마 공공 부분이 건설 경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