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과 경주, 포항 세 도시가 뭉친 해오름동맹이 상생 발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제산업, 교통 기반,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 질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해오름동맹을 맺은 울산과 경주, 포항 세 도시의 수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상생 협력하겠다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선언문에는 단일 경제권 성장, 초광역 교통망 형성, 광역문화 관광권 조성, 도시 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살림분가를 해서 지금은 또 도까지 다르겠지만 그래도 신라권인 만큼 서라벌권인 만큼 저희들이 함께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모색을 해야 되겠다.
울산, 경주, 포항이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한 해오름동맹.
이번 행사에서는 역사적으로 신라문화권, 공간적으로 1시간대 생활권을 구축한 세 도시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발전 전략도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비전으로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지대, 세계적인 정원도시 조성, 친환경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47건의 사업이 제시됐습니다.
[주낙영 / 경주시장]
단순한 행정협의체를 넘어서 경제공동체 동맹으로 지금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 도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소개된 사업들을 도시 간 실무협의회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