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 석유화학업계의
공장 가동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체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70%대에 머물렀으며, 한화솔루션도 울산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올들어 90%로 줄였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생산라인 가동률을
60% 초반에서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석유화학 업체들도 정기보수 기간을 늘려 가동률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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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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