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전출자와 전입자 수 차이가 불과 6명에 그치면서 탈울산 행렬이 사실상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 조사에 따르면 울산 전입자는 1만2,294명, 전출자는 1만2,300명으로 순이동이 -6명에 그쳤습니다.
10월 울산의 순이동률은 0%로, 이는 조선업 경기 개선으로 최근 울산 동구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입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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