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 ↑... 대기 질 무난하지만 건조]
아침에는 추워도,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1도로 출발한 우리 지역은 한낮에 14도까지 올라서 평년보다 3도가량 웃돌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은 갈수록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울산에는 11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포항이 0도, 경주와 양산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모든 지역이 1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아침저녁과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특히 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무려 19도까지 치솟으면서 10월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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