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연말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8.9포인트 하락한 61.5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의 12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58.8로 지난달에 비해 12.6포인트나 하락해 전국 평균보다도 낮았습니다.
부동산업계는 고금리 장기화와 건설원가 상승에 따라 분양 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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