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으로 분류되는 문용문 후보가 최종 당선됐습니다.
현대차노조는 10대 임원 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명 가운데 78%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문 후보가 50%가 넘는 1만 8천여표를 얻어 1만 6천여 표를 받은 임부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상여금 900% 쟁취와 주 4일 근무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