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강풍 주의]
종일 대기 질이 탁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다 시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습니다.
현재 어제 남은 먼지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지만, 이후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보다는 강한 바람을 주의해 주셔야겠는데요.
울산에는 순간풍속 시속 55킬로미터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14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은 어제보다 낮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높겠습니다.
울산은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해 한낮에 12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낮 최고 기온 1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울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토요일은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면서 12월 들어 가장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 초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시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