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지역내총생산과 제조업 총부가가치 등 각종 경제지표가 과거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역별 소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동남권 지역내총생산은 288조7천억원으로 전국에서 13.9%를 차지하는데 그쳤고, 18.5%를 기록한 1985년보다 4.6%포인트나 감소하며 광역권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총부가가치 비중도 27.2%에서 17.4%로 9.8%포인트가 줄어 광역권 중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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