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지난달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60.7%로, 지난 2천 12년 5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 가운데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3천명 증가한 반면 임금
근로자는 8천명 줄어 취업이 질이 나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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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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