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에서 개원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20곳에 불과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제외한 울산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은 624곳으로, 2018년보다 20곳 늘었습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총 3천240곳이 증가했는데 서울이 1천95곳, 경기 1천12곳으로 수도권이 3분의 2를 차지했고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한편 서울의 의사 수는 1천명당 3.3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전국 평균은 2.12명, 울산은 1.6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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