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수가 130만명을 기록해 2008년 특구 지정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11월 두 달 동안 고래생태체험관이 시설물 정비로 휴관해 지난해와 비슷한 120만명 수준의 방문객을 예상했지만 장생포 수국, 호러 페스티벌 등의 인기에 힘입어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문객은 유료 시설인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모노레일 등 7곳을 대상으로 집계되며 무료 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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