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청약경쟁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울산 지역에 아파트 3천 67가구가 공급
됐으며, 평균 청약경쟁률이 0.5대 1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0.9대 1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가운에 대구와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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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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