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척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 중 다운2 공공주택지구에 인접한 일부 구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LH와 협의 끝에 척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 3.5㎞ 구간, 약 11만제곱미터의 하상 준설과 준설토 반출 공사를 LH가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울산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인한 홍수방어 등급 상향 등으로 하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원인 제공자인 LH가 사업비를 일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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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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